하와이안 항공을 처음 이용하거나, 미국 국내선 연결편으로 예약한 분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바로 ‘기내 수하물 규정’입니다. 다른 항공사 기준에 익숙해진 상태로 탑승했다가 예상치 못한 요금 폭탄을 맞는 경우도 적지 않죠. 이번 글에서는 하와이안 항공수하물 중 특히 기내 반입 기준과 초과 시 발생하는 실제 상황을 중심으로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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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 항공의 기내 수하물 기준은?
하와이안 항공의 기본 기내 수하물 허용 기준은 1개의 가방 + 1개의 개인 소지품입니다. 구체적인 허용 크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내 수하물: 최대 크기 56 x 36 x 23cm (22 x 14 x 9인치)
- 무게 제한: 명시적으로 제한은 없지만, 기내 상단 선반에 직접 올릴 수 있어야 함
- 개인 소지품: 백팩, 핸드백, 노트북 가방 등 1개
무게 초과에 대한 하와이안 항공의 대응
다른 미국계 항공사와 마찬가지로, 하와이안 항공도 ‘무게 측정’을 자주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기내 반입용 가방의 크기나 무게가 명백히 초과될 경우, 게이트에서 즉시 위탁 수하물로 전환되며, 이때는 사전 수하물 구매가 없을 경우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탑승 직전 걸리면
요금이 두 배 이상 나올 수 있습니다.”
하와이안 항공수하물 요금, 무료는 아니다
하와이안 항공은 대부분의 국제선, 미국 국내선 모두에서 위탁 수하물은 유료입니다. 예외적으로 하와이 출발-일본/한국 노선은 일부 수하물이 무료 포함되지만, 대부분의 일반 이코노미 클래스는 다음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 노선 | 1개 요금 | 2개 요금 | 비고 |
| 미국 국내선 | 30달러 | 40달러 | 항공권 포함 아님 |
| 하와이 ↔ 일본/한국 | 무료 (최대 2개) | 무료 | 노선별로 상이 |
| 초과 수하물 | 각 100~200달러 | 무게/수량에 따라 상이 | 최대 32kg, 158cm |
기내 수하물 초과 시 실제로 생기는 일
하와이안 항공은 비교적 엄격한 항공사 중 하나로, 기내 반입 수하물 검사를 게이트 앞에서 다시 진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때 다음과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기내용 캐리어가 너무 커 보이면 게이트 직원이 사이즈 확인 요청
- 무게가 무거워 보여도 선반 올리는 모습을 보고 제지 가능
- 초과 판단 시 현장에서 위탁 전환 → 위탁 수하물 요금 청구
- 현장 요금은 사전 구매보다 최대 1.5~2배 이상 비쌈
FAQ: 하와이안 항공수하물 관련 자주 묻는 질문
기내 수하물 무게가 10kg 넘으면 걸리나요?
하와이안 항공은 무게 제한을 엄격히 측정하진 않지만, 선반에 직접 올릴 수 없거나 명백히 무거워 보일 경우 제지됩니다.
미국 국내선 이용 시 수하물 무료인가요?
아니요. 미국 국내선(예: 하와이-라스베이거스)은 위탁 수하물이 유료입니다. 사전에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합니다.
일본이나 한국에서 하와이 갈 때는 무료 수하물 있나요?
네. 국제선 중 일부 노선은 1~2개의 무료 수하물이 포함되어 있지만, 항공권 요금제에 따라 다르므로 반드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게이트에서 걸리면 얼마를 내야 하나요?
노선과 무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현장 위탁 시 100~200달러 정도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사전 결제 대비 훨씬 비쌉니다.
하와이안 항공에서 무료 수하물 혜택을 받는 방법은 없나요?
프리미엄 요금제 구매, 특정 신용카드 사용, 또는 마일리지 등급 보유 시 무료 수하물 혜택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